<p></p><br /><br />고위공직자들의 ‘1주택 선언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> <br>그런데요. <br> <br>과연, 고위 공직자들이 실제로 집을 팔지도 의심스럽지만, 어느 집을 내놓을지도 궁금합니다. <br><br>중앙부처 1급 이상 고위공무원 중 관보 등을 통해 확인된 다주택자는 35명. <br><br>[은성수/ 금융위원장(지난 17일) <br>"세종시 아파트를 처분하겠다. 세입자한테 처분의사를 전달했다." <br> <br>강남 집은 놔두고 지방에 있는 집, 그것도 요즘 거래가 얼어붙어다는 지역 집만 판다면 국민들이 그 진정성을 믿을 수 있을까요? <br><br>공직자들이 갖고 있는 집 중에서도 어느 지역 어떤 집을 팔지 국민들은 지켜볼 겁니다. <br> <br>뉴스A 마칩니다. 주말은 조수빈입니다.